수도권

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경기 29곳도 경보로 상향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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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고양·수원·성남 등 경기 29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도 폭염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각 언론사에 긴급방송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전국 183개 육상 특보구역 가운데 176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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