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미정산금은 큐텐서 확보중"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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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소비자 환불자금을 충분히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대표는 오늘(25일) "소비자 피해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금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 원이었는데 현재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000억 원 정도"라며 "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제대행사들이 오늘 오전 중에 여행상품의 카드 결제 취소가 가능하도록 풀어주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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