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사들 오늘 하루 진료 쉬고 토론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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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정 갈등이 6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26일) 하루 전국적으로 진료를 쉽니다.

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의협회관에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를 엽니다.

전공의와 의대생 포섭에 실패한 올특위가 운영 중단을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입니다.

얼마나 많은 의사가 토론회 참여를 위해 휴진할지 알 수 없지만, 통상 금요일에는 외래 진료가 적은 점을 고려했을 때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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