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메프 2천명 여행상품 결제 대금 환불 마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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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서 2,000명 안팎의 고객이 여행상품 결제 대금을 환불해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위메프 본사 현장에서 환불받은 누적 인원은 약 2,000명입니다.

어제(25일) 밤 9시까지 1,400여 명이 환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나 밤새 수백 명이 추가로 돈을 받아갔습니다.

위메프는 이틀 전부터 본사에 몰린 고객들을 상대로 현장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꼽힌 모회사 큐텐 창업자 구영배 씨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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