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북구, 초등 방학 현장학습 등 '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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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참여한 학생들<사진=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별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국어‧수학 등 기초과목 학습지도, 숲 체험, 마을자원찾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신술 익히기, 독서 심리 감정 코칭, 종이접기, 화분 만들기 등 26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모집인원은 동별 5~35명 안팎으로 모두 200명입니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강북구 자치행정과(02-901-6099)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강북구는 또 방학기간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과 자기발전 기회 제공을 위해 13개 동 마을 문고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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