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양천구, 일용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키트 지원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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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설 일용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키트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휴대용 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열질환 예방키트의 구성품은 냉각팩, 쿨링 패치, 식염 포도당 등입니다.

키트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신정네거리역 인근 새벽인력시장 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새벽인력시장 쉼터는 다음 달(8월)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서 월요일에서 토요일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됩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과 새벽인력시장 근로자 쉼터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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