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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계영' 집중‥펜싱 오상욱 등도 주목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7-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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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훈련 중인 김우민, 사진=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800m와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자유형 400m와 단체전 남자 계영 800m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오픈워터 스위밍도 일찌감치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김우민은 27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과 결승을 치릅니다.

자유형 400m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내일(28일) 오전 3시 40분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남자 계영 800m는 30일 오전에 예선, 오후에 결승을 벌입니다.

28일 예선과 준결승, 29일 결승을 펼치는 자유형 200m에도 출전합니다.

[파리올림픽 훈련 중인 오상욱, 사진=연합뉴스] 

펜싱의 남자 사브르 오상욱, 구본길과 여자 에페 송세라, 강영미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펜싱 결승 일정은 내일(28일) 오전 4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이어집니다.

사격에서는 혼성 10m 공기소총에 나가는 박하준-금지현, 최대한-반효진 조가 성적이 좋을 경우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어서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이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과 여자 48㎏급 이혜경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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