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11 17:21
[화재 발생 전기차,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일(12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엽니다.전기차 과충전을 예방하기 위해 충전율과 충전시간을 제한하거나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 보급을 확대하는 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지상 충전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는 안도 관계부처, 업계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앞서 현대차는 그제(9일) 전기차 13종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밝혔고 기아도 조만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밝힐 계획입니다.수입차를 비롯한 다른 자동차업체들은 모레(13일) 열리는 국토교통부의 전기차 안전점검회의에서 배터리 정보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각자의 대책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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