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12 13:38
[인천시청역, 사진=연합뉴스]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하철 역사 내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탄산음료를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어제 새벽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 안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이 구토 증상 등을 보였습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해당 음료를 수거했으며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음료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음료수가 상했거나 누군가 이상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구토 증상을 보인 직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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