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애경산업, 취약계층에 58억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8-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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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애경산업 기부전달식<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애경산업의 세제, 비누, 화장품 등을 지원받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서울시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애경산업이 지난 13년간 기부한 자사 생활용품은 모두 466억 원 상당입니다.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결같은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애경산업에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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