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과방위,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이진숙 불출석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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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과방위 ''방송 장악'' 관련 2차 청문회, 사진=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1일)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를 엽니다.

앞서 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2인 체제에서 KBS와 MBC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13명을 선임한 과정이 적절했는지 검토하겠다며 세 차례 청문회를 소집했습니다.

1차 청문회는 지난 9일, 2차 청문회는 지난 14일에 열렸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도 이 방통위원장과 김 직무대행을 비롯한 증인들이 대거 채택됐지만 이 방통위원장과 김 직무대행은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은 청문회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MBC 정상화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 여부부터 규명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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