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13 17:43
[김정은과 악수하는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사진=조선중앙통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오늘(13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평양 방문에서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북러간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됩니다. 앞서 오늘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할 동향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의 방러가 현실화된다면 오는 18일∼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4차 유라시아 여성 포럼 참석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탄핵 가결 시민 "환호", 헌재 "신속 공정 재판"
대통령 탄핵안 가결, 희비 엇갈린 여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 여당 불참
45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국회도, 금융시장도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