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24 15:40
[창덕궁 <사진=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을 벌인 끝에 사살됐습니다. 창덕궁관리소는 멧돼지포획단과 함께 오늘(24일) 오후 1시쯤 창덕궁 후원 선원전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덕궁관리소는 지난 22일 상황실 CCTV를 통해 멧돼지가 후원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확인해 119에 신고하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이후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과 함께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의 동선을 추적했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후원 관람을 중단했습니다. 후원 관람은 현장 상황과 안전 여부를 확인한 뒤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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