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인천시, 제4 경인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시작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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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경인고속도로 위치도1<사진=인천시제공>]  

인천시가 제4 경인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5년간 1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까지 길이 18.7km, 왕복 4차로를 지하 70~80m 깊이로 연결하는 제4 경인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말 적격성 조사가 끝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원회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오는 203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는 새로운 동서 3축 광역간선도로망이 완공되면 인천 도심에서 서울 여의도와 강남권까지 통행시간이 30~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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