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16 16:37
고령자 등 교통약자 통행이 많은 서울시내 주요 지점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시간이 최대 6초까지 늘어납니다.서울시는 교통약자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와 보행신호 시간 연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각 동별 고령자 인구 비율과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건수를 고려해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보행신호 시간 연장이 필요한 횡단보도 123곳을 선정했습니다.서울시는 이 가운데 68곳의 신호 개선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55곳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적용을 완료할 방침입니다.이들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시간은 길이에 따라 3초에서 최대 6초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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