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월 입주 앞둔 서울시의 제1호 '미리 내 집' 사전 점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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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포레온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 중 하나인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 첫 입주를 한 달여 앞두고 서울시가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7일) 오전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찾아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고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미리 내 집' 제1호인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입주할 300가구가 선정돼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2월 서초구와 성동구 등에서 '미리 내 집' 입주자를 모집하고, 오는 2026년부터는 매년 '미리 내 집'을 4,000호 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들에게 장기전세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을 연장해 주는 서울시의 신혼부부 주택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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