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18 13:29
[음주운전 단속<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이 5백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은 478명이며 이 가운데 79%인 380명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교육청별로는 전북의 음주운전 중징계 비율이 100%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 99%, 서울 78.4%, 인천 63.6%였고, 대구가 52.4%로 가장 낮았습니다.중징계를 받은 교원 가운데 파면은 8명, 해임은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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