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LG 4차전, 19일로 연기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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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종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가 미뤄졌습니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내일 오후 2시로 순연됐습니다.


앞서 대구에서의 플레이오프 2차전도 비로 취소되면서 일정보다 하루 지체된 15일 열렸습니다.


역대 가을야구 시리즈에서 비로 두 차례나 경기가 취소된 것은 1996년 한화 이글스-현대 유니콘스의 준플레이오프와 2014년 LG 트윈스-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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