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마장동·도봉동에 모아주택 1,852세대 공급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0-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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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진=서울시>]  

서울 성동구 마장동과 도봉구 도봉동에 모아주택 1,852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4일)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마장동 457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됩니다.

기존 544세대에서 1,119세대 늘어난 1,663세대(임대 503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용도지역을 제2종(7층 이하)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공원, 공공 공지, 공영 주차장을 확충하며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도봉동 625-80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189세대(임대 25세대 포함)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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