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이후 택배 물동량 연간 51억 건으로 급증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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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택배 물량,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1인당 택배 이용이 연간 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택배 물동량은 2019년 29억 건에서 2020년 33억 건, 2021년 36억 건, 2022년 42억 건, 지난해 51억 건으로 매년 급증했습니다.

1인당 택배 이용도 2019년 53.8회에서 2020년 65.1회, 2021년 70.2회, 2022년 80.1회, 지난해 99.7회로 4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택배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이 전체의 15.9%로 가장 높았고, 쿠팡CLS, 롯데택배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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