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1-12 11:11
[농협 <사진 출처=농협중앙회 홈페이지>] 지난달 2금융권 가계대출이 폭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농협중앙회 현장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2일)부터 농협중앙회에 인력을 투입해 가계대출 취급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통해 2금융권 점검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농협중앙회 가계대출 증가액은 비주택 담보대출 감소세로 200억 원에 그쳤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수천억 원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18일부터 새마을금고 점검에도 나서는 등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를 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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