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통과…재의요구권 29일까지 시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1-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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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수정안 처리되는 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법제처는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을 담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어제(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단독 처리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당론으로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일까지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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