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19 16:33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사진=연합뉴스>행정안전부는 오늘(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1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억5,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입니다. 이번 지원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철새도래지 방역과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 등 지자체의 차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했던 강원 동해시의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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