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11-20 11:11
[하반기 청약시장 1순위 경쟁률 비교, 리얼투데이 제공]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과 분양가 상승 등으로 올해 하반기 청약 시장의 1순위 통장 경쟁 문턱이 약 두 배로 높아졌습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4만 4천여 가구가 공급됐는데 1순위 청약통장은 모두 96만 7천여 건이 접수돼 2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이는 지난해 하반기 전체 경쟁률인 11.61대 1의 약 두 배에 이릅니다.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1순위 경쟁률은 13.2대 1로, 이미 지난해 전체 경쟁률 10.32대 1을 웃돌았습니다.업계는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과 공사비와 지가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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