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러-우 우려에도 미 원유재고 증가…WTI, 0.75%↓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11-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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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우려에도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52달러(0.75%) 낮아진 배럴당 68.8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0달러(0.68%) 하락한 배럴당 72.8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54만 5,000배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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