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22 10:36
고(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대학로 문화의 상징인 고(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를 비롯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12명을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온 상입니다. 올해 문화상은 10개 분야 62명의 후보자가 접수했고, 예비심사위원회, 온라인 시민투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았습니다. 연극부문 고 김민기 전 학전 대표, 문학 부문 이승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등 예술거장 9명과 올해 신설한 신진예술인 부분에서 이단비, 발트앙상블, 김로완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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