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2-20 11:32
[코레일 <사진=연합뉴스>] '국토 종단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중앙선 전 구간에서 오늘(20일)부터 고속열차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청량리에서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경북 경주를 거쳐 부산 부전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복선 공사(총연장 433km)가 완공됨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 KTX-이음과 ITX-마음 등 열차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 청량리역∼부전역 구간에는 KTX-이음이 하루 6회(상행 3회·하행 3회), ITX-마음은 4회(상행 2회·하행 2회) 운행됩니다. 소요 시간은 KTX가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입니다. 특히 내년 말 경북 안동∼영천 구간 신호 설비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KTX 소요 시간이 15분가량 단축되고 운행 횟수도 늘어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탄핵 가결 시민 "환호", 헌재 "신속 공정 재판"
대통령 탄핵안 가결, 희비 엇갈린 여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 여당 불참
45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국회도, 금융시장도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