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2-24 17:49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노후 주택가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 약 6천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3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남동 686번지 일대인 한남3구역은 면적이 38만 6,364㎡로 서울 재개발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지난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가 진행 중입니다.한남3구역에는 지하 7층·지상 22층 127개동 5,988세대(공공주택 1,100세대 포함) 주거 단지와 판매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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