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480원대 중반까지…코스피 2,400선 무너져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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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등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국내 정국 불안 장기화 우려에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늘(27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어제 주간 거래 종가보다 20.7원 뛴 1,48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480원대 중반 환율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스피도 환율 상승, 정치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장중 1％ 넘게 내려 2,400선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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