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면목동 172-1, 중랑천 품은 1,260세대 수변특화단지로 재개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2-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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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조감도<제공=서울시>]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세대 규모의 수변 친화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추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상부 공간에는 생태공원이 들어서 이 일대가 한강에 버금가는 수변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습니다.

이번 면목동 172-1 일대를 포함해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48개소 중 90개소(16만호)가 기획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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