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2-30 16:32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내일(31일)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마련돼 시민들의 분향이 가능합니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 밤 10시까지 닷새간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국가애도기간 중 계획됐던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연기·취소하기로 했습니다.우선 올해 마지막 날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공연과 퍼포먼스는 취소하고 타종식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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