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시신 인도 마무리"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1-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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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고기동 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시신 인도 절차가 오늘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6일) 희생자 179명 시신의 현장 수습과 수색이 마무리 단계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례 이후에도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유가족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전담 지원 조직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훼손 악성 게시물 126건을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검거 1건, 압수영장 집행 5건, 영장 신청 51건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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