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군산 등 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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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주말에 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에서 인근 가전제품 제조회사 직원들과 운전자 등 44명이 탄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현장 출동 소방대원들이 창문을 부순 뒤 사다리를 통해 탑승자들을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보다 앞선 7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통근버스 등에 타고 있던 2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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