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회 특위 구성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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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광주시 전일빌딩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합동분향소에 국화꽃과 인형, 장난감 등이 놓여 있다. 광주시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지난 5일부터 5·18민주광장에 설치했던 분향소를 실내인 전일빌딩245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6일) 여야 간 합의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과 피해자·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공 참사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과 민주당 7명, 비교섭 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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