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0 10:53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 일차적으로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긴급돌봄은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한도와 대상을 확대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유지하며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사고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우선 국내 11개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둔덕 형태의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경우 운항 경험이 많은 조종사 위주로 운항하고, 운항 때마다 특별교육을 하도록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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