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대행, F4 회의 주재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 대응"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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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0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이른바 F4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한대행으로서 F4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3일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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