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1-13 09:49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대통령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 오늘(13일) 오전 10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이 본부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으며, 앞선 두 차례 소환에 불응했습니다.경찰은 이 본부장이 오늘도 나타나지 않을 경우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본부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함께 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신 가족부장에게는 내일(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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