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전통시장 60곳 설 성수품 최대 30% 할인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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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전통시장 <사진=연합뉴스>]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신영시장(양천구), 수유재래시장(강북구), 남성사계시장(동작구), 길음시장(성북구), 가리봉시장(구로구) 등 모두 60곳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26곳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놀러와요 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시장을 방으로' 등 온라인 플랫폼 3곳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47곳에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설 특별전 환급 행사도 진행합니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73곳으로 확대합니다.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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