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대행 "20일부터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 가동"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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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다음 주(20일)부터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지원조직인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가족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사항이 없는지 선제적으로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원단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까지 30여 명 규모로 구성됩니다.

최 대행은 또 내일 무안공항에서 진행되는 '희생자 합동 추모식'과 관련해서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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