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방미단,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미국행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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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P, 연합뉴스>]  

여야 의원들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공식 방미단은 22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취임식에 참석하고, 정부·의회 인사들과 만나 외교·안보 현안과 한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방미단은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윤상현·인요한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김영배·홍기원 의원 등 여야 의원 7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크리스 반 홀렌 상원 외교위원, 영 김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등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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