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추모식 18일 무안공항서 개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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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찾은 유가족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내일(18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립니다.

합동 추모식은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합니다.

유가족을 비롯해 정부,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추모식에서는 추모 공연, 희생자 가족 대표와 내빈들의 추모사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내일 합동 추모식에 참석할 유가족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KTX 특별 임시열차(특실 92석·일반실 863석)를 운행합니다.

임시열차는 서울(오전 7시 45분 서울역 출발)과 나주(오후 4시 나주역 출발) 간 상·하행 1회 무료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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