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명절 3천484만 명 이동 예상, 전년대비 29% 증가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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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올해 설 명절을 맞아 3천만 명이 넘는 국민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 대책 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천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대책 기간이 닷새였던 작년 설보다 29% 늘어났습니다.

특히 설 당일인 오는 29일 601만 명의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속도로 통행량은 639만대로 관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갓길 구간을 개방하고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좌석 공급량을 늘려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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