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04 16:17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강추위가 몰아닥쳐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386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4만 가구와 차상위계층 4만6,000가구 등 총 38만6,000가구입니다. 가구당 10만원씩 특별 지급하며 정부 에너지바우처 사업과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각 구청을 통해 대상 가구를 확인하고, 이번 달 둘째 주부터 자치구를 통해 대상자 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계좌미등록자,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가구는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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