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05 10:39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5일) 현장조사 형태의 구치소 청문회를 엽니다. 특위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미결수용소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수감 증인 질의응답, 관계자 면담 등을 합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의 증인 채택 등을 두고 반발하며 불참을 사실상 예고했고, 다른 주요 증인들도 현장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1차 청문회에 이어 어제(4일) 열린 2차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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