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3-07 12:09
포천 오폭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어제(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부상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7일)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상자 중 한 명은 어깨 골절, 또 한 명은 목에 파편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응급 수술 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 부상자 29명 중 20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나머지 9명은 입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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