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확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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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상담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에 시간 내기 힘든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시간을 확대합니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가 안정적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10개 자치구에서만 제공하던 토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하고, 평일(월, 목요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8시로 연장해 야간에도 운영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거안심매니저로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 전월세 계약상담, 전월세 형성 가격과 주변 정보 등 주거지 탐색, 집보기 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계약 과정 동행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 누리집(http://1in.seoul.go.kr)이나 자치구별 문의처를 통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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