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뚝 떨어져 쌀쌀한 아침…한낮에도 8∼15도 그쳐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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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뜨린 백양사 고불매 <사진=연합뉴스>

오늘(2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7도로 평년기온보다 0.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어제보다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8∼15도로 어제보다 3~8도 가량 낮겠습니다.

주말에도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3∼6도 낮겠고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 위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엔 오늘 동풍이 불어 들면서 각각 5㎜ 내외와 5㎜ 미만의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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