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탄핵 찬반 단체 오늘 내일도 도심 대규모 집회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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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시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논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찬반 단체들이 오늘(28일)도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엽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7시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합니다.

촛불행동은 같은 시각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에서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를 엽니다.

전광훈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탄핵 기각 혹은 각하를 요구하는 종일 집회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 지지단체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헌재 정문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합니다.

토요일인 내일(29일)도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단체들의 집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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