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월 넘어온 윤 대통령 탄핵심판…18일 재판관 2명 퇴임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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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가 4월로 넘어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늘(1일)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에 선고기일을 통지하면, 선고는 3∼4일쯤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아직 선고를 위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다음 주 금요일인 11일쯤 선고할 것이라거나 그다음 주인 14∼16일 중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법조계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오는 18일을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헌재는 어제(31일) 오전에도 평의를 열고 쟁점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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