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4-04 09:39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자료사진=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증시가 팬데믹 확산 초기였던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맞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보복 관세를 초래해 글로벌 무역전쟁을 격화시키며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가 투자자들을 얼어붙게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79.39포인트, 약 4% 떨어진 40,545.93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약 5%, 6%에 가깝게 급락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2020년 6월 이후,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일간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증시에서 하루동안 약 3조1,000억 달러, 한화로 약 4천500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시총 1위 애플은 9.25% 떨어졌고, 엔비디아는 7.81% 낙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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